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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가장 핫(hot)한 데이트 코스는 어딜까?명소로는 해운대, 광안리, 태종대, 달맞이길, 동백섬, 광안대교, 국제시장이, 먹거리로는 밀면, 돼지국밥, 붕장어(아나고), 싱싱한 해물이, 문화적으로는 부산국제영화제, 불꽃측제 등이 떠오른다.그 중 해운대는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로 꼽힌다. 요트, 서핑 등 수상레저가 가능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해질 무렵 달맞이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가면 해운대 야경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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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해운대는 낮에는 햇살이 따갑고 밤에는 쌀쌀해 점퍼를 입어야 한다.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는 안성맞춤인 날씨다. 바다와 어우러지는 마리나시티의 야경을 마주하면서 음악을 듣다보면 술 한 잔 생각이 절로 난다.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해운대 동백섬은 누리마루가 생기면서 다시 조명을 받는 곳이다.많은 사람들은 동백섬 입구에 위치한 더베이 101(the bay 101)을 가볼만한 장소로 꼽는다. 이곳은 오픈한 지 1년도 지나지도 않았지만 부산은 물론 서울 사람들에게도 연인끼리 가볼 만한 데이트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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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 101은 우수한 시설과 장비 그리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신식 퍼블릭 마리나 시설인 CLUB 101과 세련된 디자인, 화려한 야간조명을 자랑하는 클럽하우스로 구성되어 있다. 편안한 휴식공간과 다양한 외식공간, 그리고 감각적인 문화공간으로 어우러진 이곳은 세계적인 휴양지 해운대를 더욱 즐겁게 만들고 있다.더베이 101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바다가 주는 흥분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는 공간, 누구나 머물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을 위한 공간, 그리고 미소와 자부심까지 담을 수 있는 공간이란 평가를 받는다.외관은 고요하고, 아늑하며 여유롭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굉장히 역동적이며 트렌디 하다.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 남기는 것은 이제는 새로운 문화가 됐다. 이곳에서는 요트 체험은 물론 휴식과 외식, 쇼핑까지 즐길 수 있다. 레저문화가 주는 여유로움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공간을 통해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전해주고 있다.새로운 글로벌 관광문화의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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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MICE 산업계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더베이 101은 다양한 글로벌 행사를 유치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작년 부산관광공사에서 주최한 부산 MICE 얼라이언스의 밤에서 ‘뉴플레이스상’을 수상했다. 정상운영을 한지 반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란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자연과 현대적 요소가 공존하는 컨벤션 시설과 함께 하나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한 더베이 101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MICE 주최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