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학제 한일 북콘서트’ 성과 인정지역 문학 기반 국제교류 모델 주목
  • ▲ 하동군이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 2년 차 추진 실적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하동군
    ▲ 하동군이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 2년 차 추진 실적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하동군
    하동군이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 2년 차 추진 실적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자체 등 48개 기관이 수행한 508개 과제를 대상으로 정책 실행력과 창의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하동군은 ‘토지문학제 연계 한일 북콘서트’ 사업을 통해 지역 문학을 기반으로 한 국제 교류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를 일본어로 완역한 쿠온 출판사의 김승복 대표를 초청해 문학을 매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선정은 광역지자체 정책과 기초지자체의 현장 실행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모범 사례로 평가됐으며, 기초지자체가 관련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로 포상 대상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하동군은 이번 성과를 통해 지역 문학을 세계와 연결하는 문화정책의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