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은 초석, 앞으로는 완성의 시간"급여 전액 기부·교육·복지·경제 7대 비전 제시
  • ▲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6일 동래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본인제공
    ▲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6일 동래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본인제공
    장준용 부산 동래구청장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동래구청장 선거에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장 청장은 6일 오전 동래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천년 동래의 자부심과 명품 교육도시의 가치를 더욱 확고히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4년은 동래의 변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변화를 확신으로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청장은 민선 8기 동안의 성과로 '급여 전액 기부'를 통한 신뢰를 강조했다. 그는 전국 기초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급여를 전액 기부하겠다고 약속하고 이를 지켜 약 3억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향후 동래 발전을 위한 7대 핵심 비전도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미래형 창의과학교육센터 건립과 디지털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AI 기반 침수 예측 시스템 도입과 관제 기능 고도화를 통해 '재해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제 분야에서는 동래온천을 중심으로 한 웰니스 관광벨트 조성과 로컬브랜드 육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 여가·일자리·복지를 연계한 '동래형 복합센터' 조성과 공공 산후조리원 유치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장 청장은 "지난 4년 동안 구민의 삶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온 것처럼 앞으로도 사람이 돌아오고 일자리가 생기는 동래를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아이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이 실현되는 명품 교육도시 동래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