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실효성 있는 정책 만들 것"
  • ▲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백종헌 의원실
    ▲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백종헌 의원실
    백종헌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금정구)이 21일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날 임명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공식 확정됐으며, 백 의원은 향후 중소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임명으로 백 의원은 중소기업의 현장과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을 맡게 된다.

    백 의원은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위원회가 중소기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임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 기반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중소기업위원회를 비롯해 △부동산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 등 주요 상설특위 구성도 함께 의결됐다.

    부동산정책 정상화특위는 장동혁 당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고, 대외협력위원장은 김장겸 의원, 중산층·서민경제위원장은 강대식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