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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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윤산늘봄전용학교에 방문해 늘봄학교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지원을 강조했다.ⓒ백종헌 의원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부산 금정구)이 5일 윤산늘봄전용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의 중요성과 지역 교육 환경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강조했다.윤산늘봄전용학교는 올해 3월에 개교한 부산의 4호 '늘봄전용학교'로, 초과 수요가 많은 지역의 학생들을 수용하고 소규모 학교와 균형 발전이 필요한 지역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윤산중학교를 리모델링한 이 학교는 금사초, 명서초, 서명초의 1~3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1~3층에 400여 명의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32실(늘봄교실 28실, 보살핌실 3실, 상상놀이터 1실)의 학생활동공간과 5개의 사무공간(늘봄지원실, 강사실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수업이 끝난 후에도 원하면 오후 8시까지 이곳에 머물며 다양한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다.백 의원은 "윤산늘봄전용학교는 교육과 돌봄을 통합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금정구 교육환경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윤산늘봄전용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산교육청, 부산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