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조세특례법 개정안 발의, 중소기업 부담 완화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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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왼쪽 2번째)이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2024년 중소기업 지원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박수영 의원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남구)이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2024년 중소기업 지원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박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조세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내수 부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 안정과 중소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세법 개정 발의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박 의원은 대표적으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 소득공제 확대를 위한 '369 노란우산공제법'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전통시장 소득공제율을 기존 40%에서 80%로 상향하는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2배 상향법' △중소기업 시설투자 촉진을 위해 2026년까지 투자세액공제율을 상향하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법' △기업 업무추진비 손금산입 특례 대상에 온누리상품권을 추가하는 '온누리상품권 소비촉진법' 등 다수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또한, 협동조합 공동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사업지원자금 활용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도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바 있다.박 의원은 "코로나 19 이후 지속된 내수 침체, 금리 부담, 누적된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폐업자 수가 역대 최대인 100만 명에 육박했다"며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 세제지원 법안을 2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고, 앞으로도 소상공인 중소기업 현안 해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