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통해 교직 여정과 정책 비전 공유전영근 예비후보 교육 철학에 공감 쇄도
  • ▲ 지난 29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영상홀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전영근 부산교육감 예비후보(가운데)가 대담을 나누고 있다.ⓒ본인제공
    ▲ 지난 29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영상홀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전영근 부산교육감 예비후보(가운데)가 대담을 나누고 있다.ⓒ본인제공
    전영근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9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영상홀에서 개최한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전 예비후보의 저서 '커튼을 뜯어서라도! 전영근의 교육생각'을 통해 교육 철학과 정책 비전을 공유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북콘서트에는 전 예비후보의 교직 시절 인연을 맺었던 강샛별(부산서여자고등학교 재직 당시 제자), 전효진(부산일과학고등학교 교사), 성찬호(전 신도고등학교 교장) 등이 대담자로 참여해 전 예비후보의 교직 여정과 교육 철학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전영근이 걸어온 길'과 '전영근의 교직 인생,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주제로 진행된 대담과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은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전 예비후보의 교육 철학과 정책적 제언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교육 현장의 현실과 변화 방향, 청소년 교육의 과제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며, 전 예비후보는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성실히 답변했다.

    끝으로 저자와의 기념촬영에서는 전 예비후보와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뜻깊은 순간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전영근 예비후보의 교육 철학과 정책에 깊이 공감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 예비후보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눈 이야기가 부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