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장·행정 두루 거친 38년 경력 교육 전문가
  • ▲ 전영근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이 내년 4월 2일 열리는 부산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본인제공
    ▲ 전영근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이 내년 4월 2일 열리는 부산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본인제공
    전영근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이 내년 4월2일 치러지는 부산시교육감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등록을 마쳤다.

    전 예비후보는 교육계에서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역량으로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전 예비후보는 중·고등학교에서 교사·교감·교장직을 거쳤으며, 부산시교육청에서 장학사·장학관·건강생활과장·교육국장 등을 역임하며 38년간 교육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부산교육청에서 교원인사, 교육과정, 생활지도, 진로진학, 학교체육 등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교육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미래교실 중심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창의적 정책을 추진하며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 예비후보는 "부산교육의 안정적이고 빠른 회복을 위해 교육 현장과 교육행정에서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임하겠다"며 "학생과 교사가 중심이 되는 희망찬 미래 부산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