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장·행정 두루 거친 38년 경력 교육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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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근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이 내년 4월2일 치러지는 부산시교육감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전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등록을 마쳤다.전 예비후보는 교육계에서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역량으로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전 예비후보는 중·고등학교에서 교사·교감·교장직을 거쳤으며, 부산시교육청에서 장학사·장학관·건강생활과장·교육국장 등을 역임하며 38년간 교육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특히 부산교육청에서 교원인사, 교육과정, 생활지도, 진로진학, 학교체육 등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교육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미래교실 중심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창의적 정책을 추진하며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전 예비후보는 "부산교육의 안정적이고 빠른 회복을 위해 교육 현장과 교육행정에서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임하겠다"며 "학생과 교사가 중심이 되는 희망찬 미래 부산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