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안전자문단 운영, 전기차 화재 대응 등 안전 관리 공로
  • ▲ 부산시설공단이 최근 2024년 지역 통합안전협력 유공으로 부산시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부산시설공단
    ▲ 부산시설공단이 최근 2024년 지역 통합안전협력 유공으로 부산시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로부터 '2024년 지역 통합 안전협력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통합 안전협력 유공 표창'은 부산시가 재난안전분야에서 민·관 협력과 시민 안전지수 개선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스마트안전자문단 운영과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훈련 등을 통해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핵심 방침으로 삼아 주요 공공시설물의 정기 점검과 유지 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최신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재난 예측과 대응 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부산소방본부·경찰청·구/군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대규모 안전 훈련 및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시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 혁신과 민·관 협력을 강화해 부산의 미래형 안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