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건설공사장 대상, 위험요소 사전 차단 취지
-
- ▲ 부산도시공사 전경.ⓒ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9일 건설공사장의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5개 건설 현장을 특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건축 시공과 건설 안전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진행했으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점검 대상은 에코델타시티 18, 19, 20BL 공공분양주택, 시청 앞 행복주택 1단지, 일광 4BL 통합공공임대주택 등 총 5개 건설 현장이다.점검은 △동절기 작업환경 관리 △내·외부 마감재 균열이나 들뜸 여부 △주요 자재 품질 관리 등 지하‧지상 구조물 품질 저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공사는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현장 시정 조치를 완료했으며,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사항은 시정 후 재확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현장의 안전과 품질은 기본이자 우리 공사의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특별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