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학부모와 소통·공감 시간 가져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학부모 행복학교 4기'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부모 행복학교 4기' 교육을 열고 부산교육청의 대표 정책인 '아침 체인지'와 연계해 운동과 학습 역량 간 상관관계를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서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오늘의 연수는 운동이 학습활동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까지 전달할 것이기에, 학부모님들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의 첫 번째 교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학부모님들과 함께 아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