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창진, 선거사무소 개소…"연제구, 부산 중심도시로 성장"

이창진 국민의힘 연제구 예비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에 돌입한다. 

이창진 예비후보는 이날 연산로터리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저는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20년간 실무정치를 경험한 베테랑"이라며 "코뿔소와 같은 강한 추진력으로 연제구를 명실상부한 ‘부산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희망의 정치, 투명한 정치, 상생의 정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마음으로 성과를 만드는 진심의 정치를 통해서 시민의 마음을 모으고 더욱 발전된 연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정택 전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유준상 중앙당 상임고문, 권오을 전 국회의원, 이해동 전 부산시의회 의장, 오순곤 전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영웅 전 연제구 문화원장 등을 비롯한 지역 정·재계 인사와 전·현직 지역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 김태호 국회외교통일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도 동영상과 축전을 통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 후보는 "시민께 정성을 다하고, 진심을 다하는 정치를 통해 연제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