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형 "편가르기 정치 한계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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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형 변호사가 지난 12일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해운대갑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박 예비후보는 "갈라치기 기성정치의 피로감에 해운대구민은 실망하고 있고 제가 더 나은 4년, 더 나은 해운대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며 "해운대 대변인이 되어 높은 수준의 해운대구민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박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53사단의 이전 및 제3센텀지구 추진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확충 ▲해운대 신도시 리뉴얼타운 건설 ▲육아·교육 강화로 명품복지 해운대 ▲글로벌도시 위상에 맞는 관광천국 해운대 등을 5가지를 제시했다.박 예비후보는 해운대초(47회), 해운대중(14회), 해운대고(10회) 출신의 해운대 토박이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등 분야에서 도시정비 전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