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동구 원도심 변화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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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에서 부산 서구·동구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진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이 국민의힘에 입당 신청을 했다.김 전 행정관은 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을 방문해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부산 원도심 발전과 국민의힘 총선 승리, 윤석열 정부 성공을 다짐했다.이 자리에는 전 부산시당 사무처장인 황덕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상임고문이 자리에 함께해 당을 위해 헌신해줄 것을 강조했다.지난 10월에 대통령실에서 퇴직한 김 전 행정관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후보 캠프의 부대변인과 청년보좌역을 역임했고, 현재는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노년특위 위원으로서 원도심 미래발전포럼을 운영하고 있다.김 전 행정관은 "조부인 김영삼 대통령께서 오랜기간 역할을 해왔던 곳이기에 더욱 잘해야겠다는 각오를 한다"며, "부산 시민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원도심 발전을 위해 현실적으로 필요한 일들을 우선적으로 확인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