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특산물 접목한 중식 선보일 예정
-
호텔아쿠아펠리스는 오는 11월 17일 부산 광안리 호텔아쿠아펠리스 2층에 부산의 로컬식재료를 접목한 이산호 셰프의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레스토랑을 연다고 26일 밝혔다.산조 호텔아쿠아펠리스점에는 지역 특산물인 대저토마토(짭짤이)를 사용해 중국 가정식 요리인 시홍스차오지단(토마토 계란 볶음)과 강서구의 특산품인 알배추를 사용한 '광동식 강서 배추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또, 부산어묵을 대표하는 '삼진어묵'을 활용한 '삼진 어묵짬뽕'외에도 '기장 미역 탕면'과 이탈리안 레시피를 활용한 '빠네 마파두부'와 함께 1박 2일에서 소개한 ‘붉은 짜장’ 등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메뉴들을 선보이며, 부산의 매력을 음식으로 전할 예정이다.산조(SANZHO) F&B의 이산호 셰프는 특급 호텔 출신으로 1박 2일, 올리브 TV 등 다양한 미디어에 출연하면서 중식을 알렸고, 최근 대상 그룹에서 진행한 '김치 블라스트 2023'(KIMCHI BLAST SEOUL 2023)' 팝업 스토어의 총괄 메뉴 프로듀싱을 맡으며 김치의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인 바 있다.김형목 호텔아쿠아펠리스 대표는 "멋진 조망으로 유명한 호텔 아쿠아펠리스의 아름다운 광안리 조망과 함께 부산의 건강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특급호텔 스타일로 조리한 전통적인 중식 메뉴부터 산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메뉴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