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부산국제록페스티벌 2차 출연진 공개...국내 '넬' '더매거스' 등 참가
  • ▲ 미국의 대표적인 뉴메탈밴드 시스템오브어다운 밴드.ⓒ사진제공=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 미국의 대표적인 뉴메탈밴드 시스템오브어다운 밴드.ⓒ사진제공=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미국 뉴메탈밴드 ‘시스템 오브 어 다운(System of a Down)’이 국내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7월 말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다.

    31일 부산시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이하 조직위)는 '2019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가할 제2차 출연진을 발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미국 출신 뉴메탈밴드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을 비롯해 넬·로맨틱펀치·백예린·전기뱀장어·솔리달·모킹불렛·더매거스·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추가 출연진으로 확정됐다.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은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통해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강렬한 랩과 하드코어 사운드가 특징인 밴드로 대표곡인 ‘Chop Suey!’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8억뷰 이상을 기록했으며 그래미 어워즈도 수상했다.

    국내 밴드로는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인 ‘JTBC 슈퍼밴드’의 심사위원을 맡으면서 주목받는 보컬 김종완의 ‘넬’이 출연한다. KBS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로맨틱 펀치’, 스트리밍 차트 올킬 백예린, 실력파 밴드 전기뱀장어가 무대에 나선다.

    

부산의 '록씬'에서는 신인 아닌 신인 ‘더매거스’, 홍대에서 주목받는 신예 펑크밴드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도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권 밴드로는 중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밴드 중 하나인 ‘솔리달(SOLIDAL), 홍콩의 ‘모킹 불렛(MOCKING BULLET)이 부산을 찾는다. 이로써 지난 13일 1차로 공개된 케미컬 브라더스, 코트니바넷, 잔나비 등 8개팀과 더불어 이번 2차 라인업의 9개팀을 합해 총 7개국 17개팀이 공개됐다. 3차 라인업은 6월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7월27~28일 이틀간 열린다. 입장권은 1일권 6만6000원, 2일권 8만8000원이며 멜론티켓, 하나티켓, 예스24, 네이버 예약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래는 부산경남지역 주요 일간지 기사내용이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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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창호법’ 만든 친구들 음주운전 근절 활동 계속된다

    <국제신문>
    -대형크루즈 두차례 추돌, 유람선 전복 7초만에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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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효상에 ‘한미정상 통화 유출’ 외교관 파면
    -현대중공업 31일 주총 ‘일촉즉발’

    <경남신문>
    -[기획] 마산 불법주정차 이대론 안된다 (상) 실태
    -국내 최대 동백섬 지심도 본격 개발되나
    -경남서 가장 비싼 땅은 '창원 의창구 정우상가'
    -창원시·하동군 부적격 공무원에 정부 포상 추천 적발

    <경남도민신문>
    -헝가리 유람선 침몰 한국인 대형 인명사고…정부 “총력구조”
    -올해 낙동강 녹조 빨리 온다…경남도 수질 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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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남부내륙 등 문화관광생태계 조성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