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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와 부산대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에 다목적 체육관을 포함한 대규모 체육시설 조성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산시 등에 따르면 부산대 양산캠퍼스 내 3만㎡ 부지에 인조잔디 운동장과 지상 4층 연면적 8500㎡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구성된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총 공사비는 332억원 정도이며, 2022년 말 완공 예정이다.
다목적 체육관에는 25m 레인 6개가 포함된 수영장(1200㎡)을 비롯해 1600㎡ 규모의 체육관, 660㎡ 규모의 다목적 구장과 헬스장(로커룸 포함), 240㎡ 규모의 무용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체육시설 중 수영장은 양산시민 전용으로 이용되며, 나머지 체육시설도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양산시와 부산대는 원활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 중인 ‘생활 SOC 사업’ 공모에 신청해 예산을 해결하기로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체육시설이 계획대로 조성되면 양산신도시 체육시설 부족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이람 "더 많은 시민이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삶의 질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래는 부산경남지역 주요 일간지 기사 내용이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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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양산캠퍼스에 ‘대규모 체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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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선거제·공수처·수사권조정 패스트트랙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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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제2 개항’ 선언…2022년까지 2조50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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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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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공수처·수사권조정 패스트트랙 태웠다…한국당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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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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