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규모 218억원, 11~25~26일 부산서 열려... 부산시, 대회성공 준비 총력
  • 부산시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회 성공을 위해 총력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정상회의에 맞춰 아세안 유학생 글로벌 교류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거돈 시장은 9일 아세아문화원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 준비 상황 보고회에서 아세안 콘텐츠 빌리지 건립과 아세안 국가 출신 유학생을 위한 융합기숙사 형태인 아세안 유학생 글로벌 교류센터 건립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또 정상회의 기간 '글로벌 스타트업 위크'를 운영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 페스티벌을 부산에 유치하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11월 2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기념해 부산불꽃축제를 진행키로 했다.

    정상회의 장소인 해운대구는 한·아세안 테마길을 비롯해 ‘빛의 거리’와 옛 해운대역사 3만㎡ 규모의 부지에 한·아세안 기념 시민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정상회의 준비 등을 위한 총 사업비는 218억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70%인 158억원은 국비로 지원된다. 정상회의는 11월 25~26일 이틀간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이번 정상회의 기간동안 부산을 세계 평화의 중심 도시로 만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했다.

    아래는 부산경남일간지 주요기사 내용이다.

    <부산일보>
    -양산 양주초등, 본관 건물도 쩍쩍 “침하 진행 중” 진단
    -새 단장 ‘부산역 광장’엔 광장이 없다
    -베트남에 부는 한류 열풍 ‘부산 아파트’로 이어간다
    -고교 무상교육…부산 고3학년 매달 14만 8000원 혜택

    <국제신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로 글로벌 도시 도약”
    -고교 무상교육 올 2학기 3학년부터 시행
    -부산 4개 대학, 초기창업 사업 주관기관 선정
    -소방관 국가직화 급물살…文 “7월 시행토록 법안 처리” 요청

    <경남신문>
    -양산서 발암물질 라돈 국내권고치 5배 넘는 곳 나와
    -'9·13 대책' 후 도내 아파트 거래 75%는 가격 하락
    -산청읍에 2021년 도시가스 들어온다
    -경남교육청, 일제잔재 청산 착수

    <경남도민신문>
    -한국국제대 투쟁위 비리재단 퇴진 공식 요구
    -창녕 대야 재해개선지구 정비 재개 목소리 고조
    -하동 문영빈 선생 독립운동사 재조명
    -재일동포 김소부 회장 ‘눈은 세계로, 마음은 고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