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5일 현대중공업 외국인 직원 가족과 김해지역 원어민 교사 등 60여명이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김해가야테마파크 제공
    ▲ 지난 25일 현대중공업 외국인 직원 가족과 김해지역 원어민 교사 등 60여명이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김해가야테마파크 제공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외국인들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장한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김해국제공항 인근에 있어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가야 문화인 철기, 도자기 등 한국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갖춰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28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 따르면 이곳에는 올 들어 28일까지 11개월 동안 단체 위주로 관광객 방문객이 총 1477명에 이르고 있다. 

    영문, 중문 뮤지컬 자막 프로그램을 배치해 외국인 관람객이 좀 더 뮤지컬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문화관광 해설사를 상주시켜 가야 역사에 대해 다국어로 설명하는 배려도 함고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1000여명을 돌파했다”면서 “앞으로도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글로벌한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