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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역 공예협회전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국립 김해박물관 가야누리전시실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서른다섯 회원으로 구성된 김해공예협회(회장 박경희)은 목칠,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다.
김해공예협회의 활발한 활동은 김해시가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17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원동력이란 게 김해시 안팎의 평가다.
김해공예협회 박경희 회장은 “회원들이 다양한 해석과 섬세한 감성을 바탕으로 의미있는 형태의 공예 디자인 작품을 선보였다“며 ”수준 높은 공예품을 생활 속에서 직접 만나보고 전통문화를 재발견해 보시기를 권한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