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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은 조현배 청장이 11일 양산경찰서 관내 물금지구대를 방문, 총기 보관시설 등 수렵 총기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운영되는 수렵장 개장을 앞두고 수렵지역의 한 곳인 양산시 원동면을 관리하는 물금지구대를 찾아 수렵기간에 총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양산경찰서 박천수 서장은 "수렵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주기적인 불법 밀렵활동을 단속해 총기로 인한 사건사고 없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