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중 열린 창원시의 수돗물 홍보부스 모습.ⓒ창원시 제공
    ▲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중 열린 창원시의 수돗물 홍보부스 모습.ⓒ창원시 제공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에서 창원 수돗물 브랜드 ‘청아수’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청아수 홍보부스에서는 수돗물 안전성과 깨끗함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병입수돗물 ‘청아수’ 1만 병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상수도사업소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과 학생들에게 수돗물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마련했다.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이날 테스트에서 '수돗물이 맛있다'라는 응답이 74%를 나타내, '일반생수가 맛있다'(26%)라는 반응을 훨씬 넘었다.

    김원규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맛있고 건강한 수돗물을 생산 · 공급을 위해 노후 수도관 교체 및 고도정수처리시설, 수돗물 검사체계 구축 등을 통한 유해물질 완전 제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수돗물에는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 등이 많이 함유돼 있어 건강에도  좋아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