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 마산세기볼링장에서 열리고 있는 '창원시장기 볼링대회'에 참석해 선수들로부터 선서를 받고 있는 모습.ⓒ창원시 제공
    ▲ 11일 마산세기볼링장에서 열리고 있는 '창원시장기 볼링대회'에 참석해 선수들로부터 선서를 받고 있는 모습.ⓒ창원시 제공

    안상수 창원시장은 11일 ‘2016년 창원시장기 볼링대회’ 에 참석해 대회 관계자 및 선수단을 격려했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일까지 마산 세기볼링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창원시내 각 볼링장에 상주하는 클럽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단체전은 3인조 9게임으로 7라운드를 실시해 최종 승자를 가려낸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볼링은 체력이나 기량 뿐 아니라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운동으로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