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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흥수)는 26일 '11월 사랑으로 걷는데이 무학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참가 주민들은 손소식 문화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출발선언을 시작으로 약 2시간 걸리는 둘레길 걷기 코스(5km)를 함께 걸으며 이웃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흥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여러 세대가 다함께 공감하며 활기찬 마산합포구정을 만들어가기 위한 에너지를 모으는 자리"라며 "지난 16일 창원광역시 설치 법률안이 발의됐는데 대선 공약화를 통해 창원광역시 승격의 그날까지 계속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산합포구 사랑으로 걷는데이는 구민 소통과 건강지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