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014년 벡스코서 열린 채용박람회 모습.ⓒ자료 사진
    ▲ 지난 2014년 벡스코서 열린 채용박람회 모습.ⓒ자료 사진

    부산시는 오는 9일 벡스코(BEXCO)에서 '2016 잡(JOB) 페스티벌'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덕통상㈜, 바텍 네트웍스, 힐튼부산, 에머슨부산㈜, ㈜엔케이, ㈜한샘 등 200여개의 중견·강소기업이 참가한다. 참가기업들은 이번 행사에서 1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부산상공회의소는 구작자들의 해외 치원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기업 특별 채용관’을, 장애인총엽합회는 ‘장애인 채용관’을 별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직업선호도 및 지문적성 등 각종 검사 △취업 컨설팅 및 이력서 사진촬영 △청·장년 인턴제 △맞춤형 직업훈련 안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을 갖고 가면 당일 현장면접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좋은 인재를 구하는 기업이 연결되는 유익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