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시는 지난 2일 롯데 자이언츠로부터 사회공헌장을 수상했다. 사진은 서병수 부산시장(왼쪽)과 이창원 롯데 자이언츠 대표.ⓒ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 부산시는 지난 2일 롯데 자이언츠로부터 사회공헌장을 수상했다. 사진은 서병수 부산시장(왼쪽)과 이창원 롯데 자이언츠 대표.ⓒ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부산시는 서병수 시장이 7일 오후 3시10분부터 청년창업기업 2개소를 직접 방문, 현장투어를 실시해 직원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방문기업은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모바일앱 서비스개발업체 ㈜소프트기획과 해운대 센텀시티 친환경이동식 화장실 제조업체 ㈜비알테크놀러지이다.

    대상 기업은 지난 2014~2015년 부산창업지원센터의 창업지원사업에 선발돼 1년간 교육후 수료·창업한 기업으로, 수료 2~3년 이내 매출액 7~8억 정도의 성장을 이뤘다.

    서병수 시장은 2개 기업 현장투어를 한 뒤 해운대 센탑(CENTAP)에서 전문투자자와 창업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펀드투자 관련 토크쇼를 가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창업관련 분야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면서 부산 창업생태계 조성 및 성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