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남 창녕군은 성실 납세자에게 고급 우산을 주고있다.ⓒ창녕군 제공
    ▲ 경남 창녕군은 성실 납세자에게 고급 우산을 주고있다.ⓒ창녕군 제공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성실한 지방세 납부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해 '성실 납세의 주인공'글귀가 새겨진 우산을 선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지방세 750억원을 부과 징수하였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성실납부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체납액이 없고, 건당 개인100만원 법인500만원 이상 지방세를 성실히 신고 납부하는 납세의무자에게 우산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창녕군은 "성실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면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창녕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성실납세 우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