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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허성곤 김해시장이 20일 '주요 국고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국비확보 TF팀을 이끌고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허 시장과 TF팀은 이날 환경부(생활하수과)와 국토교통부(산업입지정책과·간선도로과·광역도시철도과)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관련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김해시의 국고 지원 현안사업은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 부산~김해간 경전철 사업재구조 국비지원, 활천·진영·내외동 노후 하수관로 정비, 대동면 안막3구 침수예방사업 등 11개 사업(사업비 857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이 직접 나서서 국회를 비롯해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세일즈맨처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