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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제공

    경남 김해시는 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 경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중국 ㈜테크스틸앤케미컬과 100억원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테인리스 강판 및 심레스 파이프를 생산하는 ㈜테크스틸앤케미컬은 중국 산동성에 법인을 두고 있는 기업체로, 올해 김해시 한림면 용덕리에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허성곤 시장은 “올해 경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중국 법인이 김해에 공장을 건립하기로 한 것을 계기로 더 많은 외국기업이 김해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인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수도권 기업 등을 경남도로 유치하기 위해 매년 투자유치 설명회를 서울에서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