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누리당 류진하 예비후보가 4일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뉴데일리 안병곤기자
    ▲ 새누리당 류진하 예비후보가 4일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뉴데일리 안병곤기자


    새누리당 류진하 예비후보가 3월 4일 경남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밀양·의령·함안·창녕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류진하 후보는 먼저 " 선거구 통합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함안, 의령 예비후보와 군민들의 아픔과 절망감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앙정치를 희망하는 한 사람으로 많은 것을 공감하고 책임을 통감하기에 중앙정치의 불신과 정쟁을 종식시키고, 화합과 상생의 정치로 민생을 통합해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서 낙후된 밀양·의령·함안·창녕을 잘사는 농촌, 활력이 넘치는 부자도시로 만들기 위해 27만 시·군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류진하 후보는 "중앙에서 맺은 폭넓은 인맥, 마당발 총리와 3선 국회의장과 9선 의원을 하신 큰 정치인 품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잘 풀어 가겠다고 말하고, 특히 야당과의 대화 설득 합의를 도출하는 노하우는 갈등과 분열로 국민에게 외면 받는 정치권을 화합과 통합으로 이끌어 당 지도부의 부담에 힘을 덜어 국민께 사랑받는 정치권으로 거듭 나겠다"고 강조했다.

    류진하를 여러분의 큰일꾼으로 선택해 주신다면 지난 30여년의 지역 정치 불신을 타파하고 오로지 시민과 군민이 지역의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는 바른 정치로  새로운 주춧돌을 하나하나 쌓아올려 행복한 밀양, 의령, 함안, 창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경기부양은 저의 사명이자 책임이며, 상처 받은 민심을 통합해 상생과 화합의 적임자"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평소 존경하는 어른들은 물론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고 나갈 3040세대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현안과 발전방안 등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류진하 예비후보는 밀양 전통민속대학, 민속마을 유치,  창녕 생태관광단지 조성, 함안 복합타운도시 조성, 도시가스확대, 가야문화복원, 의령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동동지구 2단계 택지개발, 창녕 부곡·정곡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류진하후보는 밀양초등학교(66회), 명지고등학교 졸업, 고려대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고려대 정책대학원 국제관계학과 졸업 (정치학석사), 국민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 수료 (국제정치 전공)했다.

    류진하 예비후보는 1988년 이념문제 연구소 근무를 시작으로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박준규 의장),이수성 전국무총리 정무특보, 미래정치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국회 입법 보좌관(김장실의원),2014인천세계휠체어남자농구선구권대회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새마을운동중앙회 중국사무소 수석대표, 18대 박근혜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문화예술본부 상근부 부위원장, 국민희망포럼 조직특보, 한국정책연구원 사무총장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