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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연말연시를 맞아 22일 오전 진주시청사에서 진주시 '좋은세상'에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5200만원 상당의 '행복나눔 쌀' 2000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남동발전의 정석부 기술본부장과 진주시 송병권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9월 추석명절을 맞아 진주지역의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제수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행복나눔 쌀'은 전 읍면동 좋은세상에서 수혜자를 선정해 가구당 10kg 2포대씩 취약계층 1000가구에 각각 배부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남동발전의 정석부 기술본부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훈훈하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8월 17일 진주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진주시와 사회공헌 MOU 협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