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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6~7일 1박 2일 간 일정으로 밀양시청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최흥석 교수의 Globalization과 지방정부의 과제 강의와 시정제안 발표 및 시장특강,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밀양시장이 주재한 시정제안 발표 시간은 밀양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33개 제안사업 설명과 시정운영에 대한 간부공무원 의견 발표 등 시정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 되기도 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특강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전문성 배양 및 업무에 대한 방법론 등의 시정철학 강의로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의 유대감이 형성되었을 때 효율적인 조직이 되고 밀양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며 간부공무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당부했다.행사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연찬회를 통해 시정철학과 시책공유로 민선 6기가 지향하는 비전과 전략적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한 주민요구에 신속 대처하는 효율적인 선진행정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