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정병수 회장ⓒ뉴데일리
    ▲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정병수 회장ⓒ뉴데일리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연찬관에서 개최된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정병수 회장(밀양시 산내면, 63세)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병수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회장은 직접 과수원을 경영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갈등 해소와 얼음골사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농업과 농촌을 위한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발전에도 몸을 아끼지 않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왔다.

    특히, 토양진단을 기초로 고품질 사과 생산기반조성에 앞장 서 왔으며, 친환경재배를 통한 안전농산물 생산과 품질 차별화로 소비자의 신뢰 속에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병수 회장은 "앞으로도 전국에서 제일가는 밀양얼음골사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