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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29일 웅상중앙병원과 양산시 드림스타트 업무협약을 갖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아동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 협약에 따라 웅상중앙병원에서 예방접종 비용 일부와 건강검진 비용또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따라서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및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드림스타트사업은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에게 지역사회의 자원을 직접 연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양산시는 현재 공공 및 민간부분 83개소와 지역자원업무협약을 체결해 개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용제 사회복지담당은 "이번 웅상중앙병원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웅상지역에도 지역사회 자원연계가 한층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