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식 부지사, 우수한 지역인재들 서부경남 이끌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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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진주시가 주최하고 서부권 9개 시·군이 공동 주관한 ‘2015 경상남도 서부권 채용박람회’가 지난 23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서부권 채용박람회는 직접참가 85개 기업, 간접참가 103개 기업이 취업의 문을 열었으며, 이들 기업은 신규와 경력자를 포함해 9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중부권 우수기업인 (주)한국카본, 삼강엠엔티㈜, ㈜대명엔지니어링과 풀만앰배서더 창원, (주)동구기업 등도 참가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주)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 6개소도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인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취업상담(고용노동부 진주지청), 병역상담(경남지방병무청), 경력단절 여성취업(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능력개발안내(한국폴리텍대학), 노동·복지관련 상담(근로복지공단 진주지사) 등 지역유관기관 25개소도 참가해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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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식 부지사는 박람회에서 “서부청사 개청과 혁신도시 정착, 항공 산업단지조성이 현실이 됐다”며 “서부대개발이 본격화 되면 많은 일자리가 넘쳐나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서부경남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을 희망자는 경남도청, 진주시청 등 9개 시·군 홈페이지 채용박람회 참가업체 현황을 통해 기업별 채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부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