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상생경영 노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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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은 15일 추석을 앞두고 진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임직원 추석선물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눔의 장을 가졌다.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KTL은 임직원 추석 선물 전량을 전통시장에서 쌀, 과일, 버섯 등의 지역 농수산물 약 6천7백만원을 구매키로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TL은 단순히 일회성 물품 구매 행사가 아닌 실질적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구매를 독려하고 전통시장 홍보 등 지역 주민들과 추석 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한 소통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KTL 이원복 원장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생경영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L은 지난 5월 최악의 대지진으로 인해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백만원을 ‘네팔 진주학교 짓기 모임’에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K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