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L이 인도네시아 국영 시험인증기관인 피티 수코핀도와 수출입 제품 시험인증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뉴데일리
    ▲ KTL이 인도네시아 국영 시험인증기관인 피티 수코핀도와 수출입 제품 시험인증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뉴데일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원장 이원복)은 15일 인도네시아 국영 시험인증기관인 PT. Sucofindo (피티 수코핀도)와 양국 수출입 제품의 시험인증에 대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PT. Sucofindo 의 최초 해외지사인 수코핀도 코리아 오픈에 맞추어 14일 서울 M호텔에서 수코핀도 코리아의 개소식과 함께 수코핀도 해외담당 부사장, 국회 산업위 길정우 의원, 주한 인도네시아 부대사, 인도네시아 투자청 대표 및 유관기관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KTL과 PT. Sucofindo 및 수코핀도 코리아 3자간에 체결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전기전자, 소재부품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출입에 필요한 시험·검사 업무를 KTL이 수행하며, 공동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KTL은 협약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수출에 필요한 시험인증 기술지원 네트워크 구축으로. 수출 시장 수요에 보다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으며 수입시에도 KTL과 수코핀도 코리아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 ▲ KTL이 인도네시아 국영 시험인증기관인 피티 수코핀도와 수출입 제품 시험인증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뉴데일리

    KTL은 최근 신흥시장인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튀니지 등과 신규로 업무 협약을 체결 했으며, 국내 시험인증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전세계 51개국 125개 시험인증기관과 MOU체결로 국가간 TBT(기술무역장벽) 대응 및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해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K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