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6회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활동 경연대회'의 그린리더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하구 그린리더협의체ⓒ뉴데일리
    ▲ '제6회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활동 경연대회'의 그린리더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하구 그린리더협의체ⓒ뉴데일리


    부산 사하구 그린리더협의체가 지난 1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공동주관 '제6회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활동 경연대회'의 그린리더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하구민 26명으로 구성된 그린리더협의체는 '녹색지구 관심을 넘어 실천입니다'라는 주제로 맞춤형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친환경 마을 만들기, 찾아가는 에코스쿨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부산시 구·군을 비롯해 창원시, 밀양시 등에도 협의체가 구성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하구 그린리더협의체를 포함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 40개팀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사업의 적합성, 확산 가능성, 활용 가능성, 지속 가능성, 독창성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