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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지난 1일 지역 안전네트워크 구축에 이어 추석맞이 ‘아동사랑 김장나눔행사’를 펼쳤다.
남동발전(사장 허엽)은 8일 진주시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에서 나눔봉사단과 진주시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아동센터 김치 500포기를 담가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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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남동발전 홍성의 기획관리본부장은 “오늘 담근 김치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라”며 “봉사활동에 함께해 준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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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성철 부시장은 “남동발전이 진주 혁시도시로 이전해 오면서 지역사회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 대해 35만 진주시민을 대표해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8월17일 진주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중 최초로 진주시와 사회공헌 MOU 협약을 맺고 진주시 ‘4대 복지정책’과 남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인 ‘Sunny Project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합의한 바 있다. [사진=남동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