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서부경찰서는 7일 현금 500만원이 든 시가 9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훔친 강모(21) 씨 등 20대 여성 4명을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강 씨등은 지난 달 21일 밤 11시 54분경 부산 서구 한 커피숖에 윤 모(52)씨가 커피를 마신 뒤 두고간 현금 500만원이 든 가방을 몰래 들고나간 혐의다.

    경찰은 현장 CCTV에서 용의자 중 한명이 신용카드 이용해 계산한 것을 확인하고 추적해 강씨등을 붙잡아 피해품을 모두 회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