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계획 설립 후 서부권 기관장 회의 거쳐 사천공항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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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6일 사천공항 한국공항공사 회의실에서 7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항공 측의 사천~김포노선의 운영실태 보고와 사천시와 한국공항공사의 사천공항 활성화 제안 등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경남도는 실행가능성이 높은 사업과 공항접근 교통망을 개선하고 대한항공 측의 항공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을 실천 안으로 선정해 사천공항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천성봉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에 채택된 실천 안을 바탕으로 사천공항 활성화 실무협의회가 구성되면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한 후 서부권 부시장·부군수회의에 상정해 사천공항의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