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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제5회 삼천포아가씨 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에 앞서 지난 15일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노래꾼 210명이 모여 예선을 펼친 결과 9명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사)대한가수협회 사천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본선 진출자들의 노래 실력을 겨루게 되며, 성적에 따라 대상 1명(상금 300만원), 금상 1명(상금 100만원), 은상 1명(상금 70만원), 동상 1명(상금 50만원), 특별상 1명(상금 30만원)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다.
더불어 이날 가요제에서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사)대한가수협회에서 가수 인증서를 교부하게 된다.
이미연 (사)대한가수협회 사천시지부장은 “올해 5회째를 맞는 삼천포아가씨 가요제가 명실상부 한 전국 단위의 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가창력 대결로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해줄 가요제에 많은 시민들의 관람과 응원을 당부했다. [사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