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tart' 2015 신입사원 71명 입사식
  • ▲ 남동발전 허 엽 사장이 신입사원에게 휘장을 달아주고 있다.ⓒ한국남동발전
    ▲ 남동발전 허 엽 사장이 신입사원에게 휘장을 달아주고 있다.ⓒ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0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71명과 남동발전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대졸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

    남동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입사원 채용에서 스팩을 제외하고 업무능력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NCS기반 제도를 적용했다.

    이번에 채용된 직원들은 인턴사원으로 3개월간 직무능력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허 엽 사장은 축사에서 “신입사원들은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공기업 직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모든 업무처리에 윤리적 자세를 확고히 견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 남동발전 허 엽 사장이 신입사원에게 휘장을 달아주고 있다.ⓒ한국남동발전

    이날 입사식은 임명장 수여, 선서, 휘장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타임캡슐에 봉인해 신입사원으로서의 다짐을 새롭게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정부3.0정책에 따라 불필요한 학벌과 스펙 중심의 지원자 평가를 지양하기 위해 지난해 공기업 최초로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시범적으로 적용했으며 올해에는 NCS기반 능력중심 채용을 전 채용 영역으로 확대했다. [사진=남동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