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업혁신운동 2차년도 사업 최종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 남동발전 ⓒ뉴데일리
    ▲ 산업혁신운동 2차년도 사업 최종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 남동발전 ⓒ뉴데일리

    한국남동발전이 협력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키 위해 산업혁신운동을 추진한다.

    남동발전 허 엽 사장은 11일 2-3차 협력기업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산업혁신운동 2차년도 사업 최종 성과발표회>에서 “2017년까지 24억 원을 투자 한다”고 밝혔다.

    또 “2015년 8월부터 3차년도 신규 사업을 추진해 정부 산업 부흥정책과 맞춤형 서비스·기업 활동 원 스톱 지원을 위한 정부3.0 정책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산업혁신운동은 기업별 진단을 통한 50개 맞춤형 과제도출과 KPI 도전목표를 설정해 1차년  20개 기업 4억 원 지원, 2-3차년 22개 기업에 4억 4천만 원을 지원해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 37%, 품질개선 72%, 원가절감 51%, 납기단축 37%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는 금성이노텍 등 22개 2-3차 기업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정화 기업협력본부장, 대한상공회의소 손영기 산업혁신기획팀장, 한국생산성본부 박종민 제조혁신팀장, 전문 상담역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남동발전 홍성의 기획관리본부장은 “남동발전이 추진하는 산업혁신운동은 공장 새마을운동의 계승이라는데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기업이 난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사진=남동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