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이창희 진주시장과 남동발전 허엽 사장이 좋은도시 편한진주 건설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진주시 ⓒ뉴데일리
    ▲ 왼쪽),이창희 진주시장과 남동발전 허엽 사장이 좋은도시 편한진주 건설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진주시 ⓒ뉴데일리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5일 전통시장 살리기에 이어 ‘좋은도시 편한진주’ 건설에 동참한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이 진주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좋은 도시 편한 진주' 건설에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17일 진주시청과 사회공헌분야 MOU를 체결하고 불우이웃과 노인,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와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서니프로젝트(sunny project)를 활용하고 정부 3.0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재구성해 장애인 편의증진과 서민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후원한다. 진주시는 남동발전의 사회공헌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남동발전 허엽 사장은 협약식에서 “이전 공공기관중 최초로 진주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진주시와 협업을 통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남동발전 임직원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좋은 도시 편한 진주’ 건설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우리시도 임직원과 가족들의 원활한 이주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발전은 노사가 공동으로 모금한 1억 원을 복지시설에 기탁하고 빈곤층 아동에게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남동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