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동발전을 비롯한 13개 기관이 산학연 융복합 연구사업단 개소식을 하고 있다 ⓒ뉴데일리
    ▲ 남동발전을 비롯한 13개 기관이 산학연 융복합 연구사업단 개소식을 하고 있다 ⓒ뉴데일리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은 19일 경상대 공과대학 멀티미디어실에서 홍성의 남가람 에코파워토피아 총괄협의회장과  권순기 경상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융복합 연구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2일 체결한 남가람 에코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남동발전을 비롯한 이전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 13개 기관이 참석했다. 

    사업단은 남가람 에코파워토피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총괄협의회장에 홍성의 기획관리본부장을 임명했으며, 산학연 융복합연구사업단장에 김부일 발전처장, NEW BIZ사업단장에 류성대 신성장동력실장, SME창업육성사업단장에 배재성 조달 협력실장, 교육문화추진사업단장에 손광식 관리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산학연 융복합 연구사업단에는 남동발전을 비롯한 전력연구원, 기계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경남테크노파크, 경상대, 두산중공업, BHI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단은 산학연 융복합연구를 통해 미래에너지기술, ICT융복합기술, CO2저감기술 등 친환경발전기술, 고효율/저비용 발전기술, 발전운영 고도화 기술분야 중소기업 협력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미래 핵심기술을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성의 총괄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각 참여기관이 축적한 연구개발 노하우와 발전분야 미래 핵심기술을 접목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글로벌경쟁력 확보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관별 모든 핵심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남동발전을 비롯한 13개 기관이 산학연 융복합 연구사업단 개소식을 하고 있다 ⓒ뉴데일리

    남동발전은 이번 산학연융복합연구사업단 개소를 시작으로 NEW BIZ사업단과, SME 창업육성사업단, 교육문화추진사업단별로 오는 11월까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가람 에코파워토피아는 지역 기반산업과 연계한 친환경 발전산업 구축과 지역경제, 인재를 활성화하기 위한 남동발전 주축 경남권 산,학,민,관을 말한다. [사진=남동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