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에너지·문화융합 관광단지로 거듭나...
  •    

  • 하동군은 화개동 범왕리 목통마을 일원에서 국내 최초로 조성 중인 ‘제1호 목통 탄소 없는 마을 선포식’을 가지고 에너지·문화융합 관광단지를 조성한다.

    목통 탄소 없는 마을은 200여 년 전 마을에서 직접 돌렸던 물레방아를 복원해 전기를 생산하고, 『물·태양·바람』 을 이용한 소수력·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시설을 구축해 탄소 없는 에너지 자립을 추구한다.

    또 마을에는 에너지·문화·힐링 등 3개의 체험공간을 만들어 과거 화개장터로 이어지던 보부상길, 칠불사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에너지·문화융합 관광단지로 구축된다.

    윤상기 군수는 인사말에서 “공기 좋고 물 맑은 이곳 아름다운 목통마을에서 200여 년 전부터 돌리던 물레방아를 복원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역사적인 날 우리나라 최초의 탄소 없는 마을을 명명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하동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