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 2천 3백만 원 모금, 목표액의 387%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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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창원 리베라 컨벤션에서 개최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 201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2개월 동안 전개된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에서 9억 2천 3백만원을 모금해 사천시 목표 적정액인 2억 3천8백만원보다 387%초과 달성함으로써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제 불황과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단체 그리고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의 결과라 최우수 기관 수상은 그 의미가 깊다.
시 관계자는 “희망 2015 이웃사랑 모금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사천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해 복지로 함께 웃는 행복도시 사천을 만들어 가는데 뜻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사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