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엽 사장,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의 시너지를 창출
  • 한국남동발전(사장·허엽)은 중소기업진흥공단 7층 대회의실에서 남동발전 허엽 사장,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 남동발전 이업종협의회 권영민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하고 발전설비 제조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남동발전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발전설비 제조기업의 자생력강화 및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촉진과 지방이전 공공기 관간의 협업을 통해 정부의 생산성향상과 정부3.0 정책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발전은 발전설비 제조 우수협력사를 발굴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남동발전 협력사에 적합한 5개 사업을 선별하여 지원하게 된다. 지원내용은 건강진단지원, 해외시장진출사업, 구매상담회지원, 특화연수 지원, 장기재직 핵심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이다.

    남동발전 허엽 사장은 인사말에서 발전분야의 성장잠재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 을 발굴하여 중소기업진흥공단의 35여년 축적한 중소기업 육성정책의 노하우를 접목 한다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따라 향후 발전분야 협력중소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특화된 지원사업인 건강진단지원 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핵심인력의 이직을 해소하기 위하여 5년 이상 근무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내일채움공제사업에 참여가 용이하여 협력기업의 경쟁력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3동반성장 플라이하이 컨퍼런스에서 협력중소기업 수출 5대 중점추진전략을 선포하고 KOTRA 수출협업 고도화, G-TOPS를 통합 협력중소기업 수출증대, 해외 플랜트 대상 수출시범화 사업 확대, 해외민간네트 워크를 활용한 신규시장개척, GEN-CO 브랜드 쉐어링 및 통합 수출지원사업 확대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사진=남동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