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엽 사장, 전문인력 양성으로 "5개 발전소 모두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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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허엽 사장이 분당 복합화력현장설비를 점검 하고 있다 남동발전 ⓒ뉴데일리
    ▲ 허엽 사장이 분당 복합화력현장설비를 점검 하고 있다 남동발전 ⓒ뉴데일리

    동발전(사장 허엽)이 21일 고용노동부 영동화력발전처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 결과 S등급 판정을 받았다.

    남동발전은 시설공정 관리 안전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사업소 공정안전관리 운영을 본사 직할로 전환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왔다.

    이번 판정은 공정안전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안전 보고서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 최적화하는 등 자율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허엽 사장은 “올해 4월과 7월에 여수화력발전과 영동화력발전이 공정안전관리 S등급을 인정받아 5개 발전소 모두 S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정안전관리(PSM, Prosess Safety Management)는 유해 위험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에서 화재, 폭발, 누출로 인한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시스템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